15일 경북동부지도원은 지난 13일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포항시 초등학교 안전담당교사 51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안전사고예방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공단, 경북포항교육지원청,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학교안전사고 및 대책`이란 주제강연과 글로벌안전센터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우권 경북동부지도원장은 “향후 우리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학생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