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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홈피, 어느 기기든 뜬다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8-13 21:15 게재일 2012-08-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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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블릿PC, 스마트폰 등호환성 높여 소통 강화
▲ 동국제강 여직원이 최근 개편된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동국제강(대표 김영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의 컨텐츠 그대로를 기존의 컴퓨터는 물론, 테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똑같이 접근할 수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이는 그동안 기존 대부분의 홈페이지는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실행되지 않는 플래시(flash) 등으로 표현되어 있어 다양한 최신 IT기기에서의 구현이 제한되어 왔지만 이번 개편으로 대 시민을 비롯한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동국제강은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www.dongkuk.co.kr)를 IT기기나 웹브라우저의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국제강은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철강업계 홈페이지 처음으로 jQuery(자바스크립트와 html를 연결시켜주는 최신 프레임워크. 구현되는 웹의 화려함보다는 호환성과 경량성이 뛰어남)와 같은 최신 웹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홈페이지를 바꿔 IT기기나 웹브라우저의 종류와 상관없이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가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은 기존의 기업 PR영상, 회사 소개 e-book 등에 더해 동영상을 활용한 철강 생산 공정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했다”며 “특히 사람을 중시하는 동국제강의 기업문화를 표현하고, 철강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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