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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간배당 결의 보통주 주당 2천원씩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8-13 21:15 게재일 2012-08-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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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2천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현금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3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1천544억원이다.

포스코는 또 이날 이사회에서 포항 지역난방시설 및 영업권 일체를 포스코그룹의 시설물·부동산 등을 관리하는 계열사인 포스메이트에 양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스코에너지의 2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해 90억2천900만원의 주식을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으로 출자키로 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77.6%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상반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발표하고, 공정거래 교육 및 자율점검 활성화, 동반성장 및 패밀리 차원의 공정거래 지원활동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하반기 운영계획도 설명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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