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으로 국가산업발전 공로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 윤리경영, 녹색경영, 사회공헌 등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속 수행했고 해외 신시장 개척과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 수주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안전 등 각종 규제가 유럽만큼 까다로운 중남미에 진출해 13건 94억달러 규모의 제철·에너지플랜트를 수주했고 그린빌딩과 녹색도시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녹색경영활동을 주도한 것이 이번에 대상을 받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