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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력양성 `기계정비 실무` 훈련생 20명 입교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9-11 20:50 게재일 2012-09-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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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
▲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에 입교한 교육생들이 교정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이문규)는 10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Biz-Bridge) 훈련생 20명에 대한 입교식을 가졌다.

이들 입교생들은 지난 9월초 모집정원 20명에 61명이 접수해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훈련생들로 오는 12월10일까지 3개월동안 기계정비실무훈련을 받게 된다.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난 2010년 경북도와 포항캠퍼스, ㈜에이스엠 등 민관학이 함께 MOU를 체결하고 1기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1, 2기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으로 민관학이 상생협력의 지속적인 관계유지 및 개선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기술인력양성이 더욱 가속화 됐으며 취업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문규 학장은 “포항캠퍼스는 영일만항 시대에 맞춰 여성CNC과정, 일선에서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 등을 위한 하우스리모델링 전문인력양성과정 등 취약계층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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