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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천300억 규모 재건축 수주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9-25 20:49 게재일 2012-09-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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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2천366억원 규모의 원주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조감도> 포스코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열린 원주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총 1천451세대로 건립된다.

포스코건설은 주간사로 지분 55%, 쌍용건설은 45%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1월에 착공, 2017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들어 부천 원미 6B구역, 광명 1R구역, 안양 호계주공 주변지구, 안양 진흥아파트, 과천 주공1단지 등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원주시청과 고속버스터미널, AK백화점,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제2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많기 때문에 성공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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