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스코에너지 종 제작기증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9-25 20:49 게재일 2012-09-25 10면
스크랩버튼
포스코에너지가 인천 서구 정서진에 상징조형물인 노을종(鐘)을 제작해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서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正西)쪽에 있는 포구라는 뜻으로 지난해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옆에 조성됐다.

정서진의 상징조형물이 된 노을종은 가로 21m, 높이 13.5m로 외관은 서해에서 가장 친근한 소재인 조약돌, 내부는 새로운 내일을 알리는 `종` 모양으로 제작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를 연고지로 성장한 회사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