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후라는 응답은 27.3%였고 내년 상반기에 회복된다는 전망은 16.3%에 그쳤다.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전자(반도체 제외)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시황이 부진하다는 답이 나왔다.
특히 섬유·정밀기기·철강·금속·조선업계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보다 현 상황이 더 나쁘다고 인식했다. 기업의 60%는 경기 부진에 대한 대응으로 감량이나 비상경영을 6개월 이내에 시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31일간 시행됐으며 557개 기업이 응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