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박승대)의 지원으로 지난 7월에 입교해 3개월간 조선용접 과정을 마친 이들 수료생들은 현대중공업 그룹사인 ㈜HYMS 협력사에 취업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여성훈련생 3명도 용접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취업하게 됐다.
이문규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실업난 해소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기술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성공적인 취업과 기술인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캠퍼스는 고졸 취업예정자(흥해공업고등학교)와 입사 2년미만 신입사원(㈜피티엠)을 위한 인성 및 소양교육 등 기업적응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