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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회공헌` 건설업계 1위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10-05 20:36 게재일 2012-10-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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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활동 모습.
포스코건설이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에 건설업체 중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자원봉사`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유한킴벌리, 삼성전자, 포스코에 이어 모든 업종을 통틀어 전체 4위에 올랐다.

이번 발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8월 한 달간, 수도권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기업 후보군은 매출액 기준으로 산업군별 대표기업 중 `사회공헌 하면 떠오르는 기업`을 최초상기도(Top of Mind) 방식으로 선정한 53개 국내기업들이다.

건설사 중 최상위에 이름을 올린 포스코건설은 회사가 진출한 해외지역 현장마다 `1현장 1이웃`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운영중인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 유치원 건립 등 다양한 종류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 하반기에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교육환경개선 및 의료지원활동을 비롯해 한류콘텐츠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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