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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외주사 장원, 포항제철소장기 2부 축구 `우승`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10-10 20:37 게재일 2012-10-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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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장배 패밀리축구대회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원 선수들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장원(사장 권원수)이 지난 6~7일 열린 포항제철소장기 패밀리축구대회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개팀이 출전한 이번대회에서 장원은 결승전에서 화인테크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예선에서 에스앰을 5-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라 강호 포스코켐텍을 4-1로 누르는 실력을 과시했다. 장원은 평소에도 축구와 볼링 등 동호회를 통해 지속적인 운동을 해 온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그 위력을 발휘했다.

권원수 사장은 “내가 경기인 출신이고 운동을 좋아해서 각종 운동을 직원들에게 권유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우승도 그 결과로 보여진다. 우승하는데 다함께 노력해준 선수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감독상과 최우수 선수상에는 장원의 문성호씨와 박남규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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