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점은 이날 르노삼성자동차 이우형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르노자동차 서울 본사 관계자와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145.45㎡(480평)의 넓은 매장을 자랑하는 포항점은 고객 주차장(15면), 상담실, SM3·SM5·SM7·QM3 등 르노삼성자동차의 전 모델을 전시해 다양한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축하화환 대신해 받은 쌀은 포항점이 위치한 죽도동사무소에 전달해 올 겨울 지역 차상위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수 대표는 “그동안 르노삼성자동차의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고향에서 마지막 봉사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를 소개할 목적으로 포항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의 자부심을 갖고 고향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