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난해 상복 터졌네

각종 평가서 상 사업비 8억3천만원에 포상금 수상

성주군은 지난 한해 동안 중앙단위 및 도 단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총 28건에 대해 상사업비 8억3천만원과 포상금 9천300만원의 우수한 군정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환경부 등 중앙단위 평가에서 총 8건에 대해 상 사업비 3억8천만원과 포상금 4천800만원을, 경상북도 평가에서는 총 20건에 상사업비 4억5천만원과 포상금 4천500만원을 수상했다.

<사진> 특히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를 수상하면서 상 사업비 6억5천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으며,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또 아이 낳기 좋은 세상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3회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환경부에서 실시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하수도정책, 서비스, 운영 등 3개 분야 41개 평가항목에서 전국 162개 시·군 중 성주군이 최고점수를 얻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러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꾸준히 펼쳐 온 노력의 결과로 보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평가에서 우수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철저한 원인분석과 진단을 통한 업무시스템을 개선하여 다 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손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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