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1921년 영주 출생으로 1959년 강판 업체인 TCC동양의 전신인 동양석판공업을 설립해 본격적인 강판 사업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현대화된 연속 전기석도금, 아연도금강판, 전기동도금강판 기술 국산화에 성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76년에는 우석문화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경제 기사리스트
포스코-MPPC, 누적 판매 500만t 달성
달라도 너무 다른 현대제철·동국제강 노사
포스코플랜텍 ‘직원 건강증진 기여 우수기업’
“글로벌 우량기업 포스코가 한계기업인가”
철강협회 ‘스틸 뮤직 페스티벌’ 24일 개최
포항제철소, 클린팩토리 성과 공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