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 올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포항세관 설명회 개최

▲ 포항세관이 지역 수출·입업체 실무자, 관세사 등 수출·입 실무자를 초청 올해 달라지는 세관행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세관(세관장 김황수)이 지역 수출·입업체, 관세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30일 포항세관은 오후2시 3층 강당에서 수출·입 업체 직원, 공무원, 관내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2013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세 법령과 개정고시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해 지역 수출·입 업체와 관세사 등 수출·입 관계자들이 새로 시행되는 제도에 차질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라지는 제도 및 규정 등을 쉽게 참고 할 수 있도록 책자도 이날 함께 제작·배포했다.

김황수 세관장은 “이번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수렴한 다양한 현장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올 포항세관 중점 업무추진과제로 선정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