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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QSS혁신모델 올해 포항시 전역 전파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1-31 00:06 게재일 2013-01-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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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서 지원성과 평가
▲ 30일 조봉래(오른쪽)포항제철소장이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QSS활동 협조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포스코 혁신모델 QSS(Quick Six Sigma)활동 지원성과를 돌아보는 간담회가 30일 청송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철강공단 중소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7월에 혁신허브팀을 신설했으며 민관학을 비롯한 포항시 전역에 포스코 고유의 QSS활동 혁신모델을 전파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QSS활동이 포항의 각 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한해에만 포항시청 및 33개 읍면동 주민센터, 포스텍 등 학교법인, 상공회의소 산하 7개 기업, 북부 상가번영회, 음식점, 철강공단 23개 기업 등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방송국, 경찰서, 소방서, 수협 어민회, 일반 가정 등 포항시 전역에 QSS 혁신 성공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이날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민관학이 QSS활동에 노력을 기울일 때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업, 공공기관, 학교뿐 아니라 일반가정에까지 지속적으로 전파해 포항시 전역에 동반성장의 온기가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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