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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경영목표 달성 대토론회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2-06 00:02 게재일 2013-02-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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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부회장 “소통·화합해야”

박승하<사진> 현대제철 부회장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담금질을 시작했다.

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30일 박 부회장은 서울 양재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영목표 달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수년간 지속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도 그 여파가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3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부문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부회장은 “소통을 해야 화합이 되고, 화합을 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력이 생긴다”며 “각 부문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토론회에서 논의 된 중점추진사항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어려운 경영여건이라도 회사는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문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경영기획본부가 현재 회사가 중점추진 중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본부평가에 반영하는 등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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