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스코특수강은 지난해 10월 한국기업평가사로부터 A+에서 AA-로 상향된데 이어 올해도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포스코특수강의 경우 포스코가 생산하지 않는 특수강, 특히 스테인리스 선재 및 봉강을 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기계, 자동차, 조선, 플랜트 등에서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사업위험의 분산수준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철강업황 약세와 일시적인 반제품 공급계약 만료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1조4천100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수익 창출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