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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STX와 원료처리설비 협력 MOU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2-13 00:24 게재일 2013-02-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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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플랜텍 김진화 전무(왼쪽)와 STX 김명환 전무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이 원료처리설비(MHS)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ST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제철 및 화력발전, 광산설비 등 원료처리설비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김진화 포스코플랜텍 가공제작본부장은 “이번 양 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원료처리설비의 경쟁력을 높여 이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MHS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플랜텍은 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빅와이(Big-Y) 과제를 수행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외 제철소와 화력발전소에 CSU, GTSU, SL, BTC 등 하역설비를 비롯해 스태커, 리클레이머, 블렌딩 리클레이머, 스태커 리클레이머 등 이동기기와 이송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25일에 신세계이앤시와 벨트컨베이어(belt-conveyor) 부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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