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는 지난 18일 연구원과 본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웨이 선급협회(DNV) Sean Brossia 박사(부사장)를 초청해 세계 에너지 시장 및 심해강재에 대한 최신 동향 파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ean Brossia 박사는 `Offshore Oil and Gas Production Overview and Materials Needs`란 주제강연을 통해 에너지시장의 경우, 중국과 인도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내륙(Onshore)에서 심해(Ultra deepwater)로 오일과 Gas의 채굴지역 다변화로 향후 심해에 적합한 강재 특성이 더욱 요구 될 것이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강연에 대한 질의와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마련해 향후 해양구조물 시장대응방안 등에 대한 연구원과 임직원들은 CO2 및 H2S 분위기의 에너지 채굴과 관련해 주로 Stainless Steel 위주인 CRA(Corrosion Resistance Alloy)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후판으로 제조 가능한 제품인 Pipe line 요구 성능의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