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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대구대, 가족회사 협약 체결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2-21 00:08 게재일 2013-02-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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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포스코휴먼스와 대구대학교 관계자들이 위드플러스부문 대강당에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의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사장 조봉래)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가족회사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날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 사업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호 부사장,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포스코휴먼스는 우수 장애학생 채용 기회 제공을 비롯해 봉사활동 및 장애인 직업재활, 직무체험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대는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 취업 가능 학생에 대한 주문식 교육 도입,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편의를 위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포스코휴먼스 이광호 부사장은 “대구대는 장애인직업재활 등 사회복지분야의 뛰어난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호 우수한 인프라를 잘 활용해 양기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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