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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영어 배우니 자신감이 쑥”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3-03-13 00:04 게재일 2013-03-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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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교, 영어마을 수료
▲ 군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군위초등학교 5학년 86명 전원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칠곡군에 있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 원어민 영어체험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의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영어사용능력의 향상 및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학습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저소득층은 물론 일반 학부모의 사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고자 자부담 없이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공항수속, 비행기, 호텔, 레스토랑, 뉴욕거리, 패스트푸드, 기프트 삽, 방송국, 경찰서, 우체국, 병원, 도서관 등의 실생활과 직접적인 주제로 이루어져, 학생들은 각 주제별로 생생한 현장감을 통해 영어를 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특히 체험학습 수료학생들은 일정기간의 사이버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위/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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