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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홈피, 접근성 크게 높였다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4-08 00:05 게재일 2013-04-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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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채널 연계성도 강화
▲ 포스코 홈페이지 화면.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홈페이지(www.posco.com)를 개편했다.

포스코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웹 접근성과 정보 접근성, 소셜미디어 채널과의 연계성을 개선해 기업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제약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포스코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웹 접근성에 가장 주안점을 두어 누구나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는 △모든 동영상 콘텐츠에 자막 제공 △텍스트 명도 조절을 통한 가독성 향상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정보 접근 보장 △이미지 마우스오버 시 대체 텍스트 제공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보장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이용 조건을 제공하게 됐다.

포스코의 홈페이지 개편에는 웹 접근성 개선과 함께 소셜미디어 채널과의 연계성 강화가 크게 두드러진다. 소셜미디어 채널로의 퀵 링크를 제공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외블로그, 페이스북, 글로벌 블로그, 링크드인 등 채널별 접근이 보다 용이해졌다.

또 `소셜담벼락` 메뉴를 신설해 포스코 및 패밀리사가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 채널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모아 볼 수 있게 됐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개편하고, 메인 페이지를 모듈 타입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콘텐츠 전달력과 직관적인 정보 접근성도 개선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포스코 뉴스, IR 소식 등 실시간으로 가치 있는 정보들을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포스코는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인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심사가 끝나면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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