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상북도 도의원선거 영주시 제1선거구 황병직 예비후보가 12일 시의원 직위를 이용한 국·도비 보조금 30억 가족 지원 특혜, 영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예정지 투기목적 구매 등의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황 후보는 6·4지방선거가 후보자 간 비방 없는 공명선거가 되길 바란다며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내용이 수록된 경북법무법인의 공증 확인서를 첨부하기도 했다.
또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과 선거를 관리하고 단속하는 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단속을 촉구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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