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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대안으로 건강한 복지 실현”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4-07-21 02:01 게재일 2014-07-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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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BR>황이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울진이 지역구로 경북도의원에 재선된 황이주<사진>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복지실현을 위해 예·결산 심사와 조례 제·개정, 정책질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본연의 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전개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 운영에 있어 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끌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통한 생산적인 운영으로 도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최근 우리사회는 다양한 복지수요의 증대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회 안전망 구축 요구 등으로 주민들의 자치역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복지수요 증대에 맞춰 복지예산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민의 혈세가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누수되는 부분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도 초선의원을 거쳐 상임위원장에 오른만큼 초선의원들에게 의정 노하우 전수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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