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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관원, 햇양파 정부비축 수매검사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4-07-30 02:01 게재일 2014-07-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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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8월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은 대구·경북지역의 올해산 양파 정부비축 수매검사를 오는 31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매검사는 고령군 쌍림농협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13개 시·군 34개 지역농협을 통해 2천427t(전국 2만 5천t)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 양파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각 2만 3천911㏊(19.3%), 158만9천957t(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 관계자는 “최근 양파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이번 비축 수매를 실시한다”며 “양파를 출하할 때는 크기별로 구분한 후 부패구 등 결점과를 잘 선별해 공판장에 출하하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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