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상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br>이영식 교육위원장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경북도의회 이영식(안동·사진) 교육위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와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 향상`을 통해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교육청의 각종 교육정책수립과 예산편성 및 집행 등에 있어서 견제와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교육 수요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참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즉 교육구성원 모두가 존경받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진정한 교육자치 이념의 실현을 위해 각 위원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시책 수립 과정에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현지확인을 실시, 다양한 사업의 추진과정과 현황을 파악한 후, 문제점 및 고충사항 등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정책적 대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영식 위원장은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수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통한 생산적 상임위 운영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한 획을 긋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교육위원회 : 위원장 이영식(안동), 부위원장 김종영(포항) △위원 : 곽경호(칠곡), 조현일(경산), 최병준(경주), 구자근(구미), 강영석(상주), 장경식(포항), 김응규(김천)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