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각계 교수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북도 24개(전국 184개) 상·하수도 직영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8개 분야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을 통한 심도 있는 평가를 했다.
경산시는 상수도 부문에서는 관리층의 리더십·전문성,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수돗물 생산의 효율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수도 부문에서도 중장기 경영계획, 조직 관리의 효율성, 하수배제방식, 하수처리 수와 슬러지 적정처리 등에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