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업 대부분 추석 대체휴일 쉬어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휴무는 3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의 6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실태를 조사한 결과, 65개 업체 중 56개 업체가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가 토요일과 일요일로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연휴는 훨씬 길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상여금은 32개 업체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고 연봉제 등 경영 특성상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32개 업체고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은 1개 업체다.

추석선물 제공업체는 47개, 제공하지 않는 업체는 12개,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6개 업체다.

대체휴일제도를 적용하는 업체는 28개, 적용하지 않는 업체는 21개 ,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16개 업체다.

김천/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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