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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농협연수원 건립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08-29 02:01 게재일 2014-08-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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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시에 건축허가 신청
【경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농협중앙회 연수원 건축 신청서가 경주시에 접수돼 늦어도 2016년 초까지는 해당 부지에 농협연수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측이 경북도관광개발공사로부터 매입한 경주 신평동 235의 5 등 13필지 3만2천㎡의 부지에 연수원을 짓겠다며 지난 7일 건축허가 신청을 해와 관련부서 간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

건물을 설계한 해안종합건축사무소에 따르면 연건축면적이 2만5천183㎡에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지며 객실은 253실로 돼 있다. 해안 관계자는 “관리·감독기관인 경북도관광공사로부터 건축물 설계안에 대한 사전 심의를 받은 뒤 경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면서 “이달 내로 건축허가 나면 바로 착공, 2016년 초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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