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난 200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6년 행정자치부 장관상, 그리고 2005년 6월에는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실시하는 `공간안정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지방점으로는 드물게 많은 상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훈련, 위험물 관리법 등 안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해마다 진행되는 자체 소방경진대회가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점장은 “모든 사고는 예방과 교육이 최고이며 안전에 대해서는 입이 닳도록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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