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겨울세일… 최대 80% 할인판매

현대·롯데백화점등 내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

▲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러블리세일(Lovely SALE)`이라는 테마로 겨울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이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현대 대구점은 이번 세일 기간 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10~30% 겨울 상품 할인행사와 함께 현대백화점 카드 사은행사와 6개월 무이자 행사도 함께 전개한다.

세일에는 모스키노, 마이클코어스, 멀버리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시즌오프에 참여 브랜드가 20% 늘었고, 물량도 브랜드별로 최대 30% 이상 늘어나며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여름 큰 인기를 받았던 `카카오톡 프렌즈 팝업스토어`가 지하2층 지하철 출입구 앞 아트리움 광장에서 21일부터 오픈, 카카오톡 프렌즈 캐릭터 인형과 다양한 팬시 용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사은행사로는 21일~23일까지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도 이번 세일 동안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초저가 깜짝 세일 등 다양한 판촉전을 진행한다.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도 세일 시작일에 맞춰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20~30%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행사에 돌입하며 세입 참여 브르랜드들도 10~30% 세일에 들어간다.

대구점은 21일~25일까지 5일간 지하2층 행사장에서 `남성캐주얼 방한의류 특집전`과 `K2·아이더+유명 아웃도어 다운패딩 대전`, 7층 행사장에서는 `아동복 방한의류 특집전`이 진행되고 30일까지는 `르까프 창고 大개방전`을 열고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정매장에서는 12월7일까지 `김치냉장고 진열가 특별전`과 `혼수 인기가전 특집전`, 식품관에서는 `정관장·건강식품 초대전`이 진행된다.

상인점도 21일~25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다운 페스티벌`과 `엘르골프 겨울 상품 초특가전`을, 1층 특설매장에서는 `슈즈·핸드백 대전`을, 식품관에서는 31일까지 `김장김치 주문예약`도 받는다.

포항점은 지하 1층 천제명에서 뿌리삼 구매고객에게 무료 추출 행사를 연다. 5층 데상트는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복 판매와 함께 세트 구매 시 고글을 증정(20점 한정)하고, 8층 침구 매장에서는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겨울 침구 특집전을 마련한다.

여기에 세일 첫 주말 사흘 동안 30만원 이상 구매 시 행남자기 그릇 또는 후지호로 나나 파티웍, 60만원 이상 구매 시 박홍근 예스 극세사 이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가전/가구/해외명품/주얼리/시계/모피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5% 사은행사와 롯데카드나 롯데 멤버스 카드로 화장품을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도 5%의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곤영·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