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겨울 세일 동안 -2.6%의 역신장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기 침체와 함께 세일 초반 포근한 날씨 등의 기후적인 영향 등으로 다운점퍼와, 코트 등의 판매가 부진했고 스포츠 의류와 여성의류도 실적이 지난해 보다 좋지 않므며 저조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백화점도 이번 세일에서 -0.2%의 역신장세를 보였다. 대구백화점은 세일 초반에는 포근한 날씨 탓으로 주역 상품군인 의류의 매출이 감소 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