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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우병익씨 옥관문화훈장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12-11 02:01 게재일 2014-1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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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우병익(사진) 전 신라문화동인회장이 지난 8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62년부터 1985년까지 한국일보와 연합통신의 경주담당 기자로 활동하면서 울산의 `천전리 암각화`와 천마총으로 유명한 `경주155호 고분의 금관 출토` 등을 특종보도한 우씨는 신라문화동인회 회원으로 문화재 발굴·조사와 보존·관리 등 문화재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1962년 신라문화동인회에 입회, 회장까지 맡으면서 경주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1996년도에 `경주시 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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