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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진도개·경산 삽살개·경주 동경이 대한민국 국견대회서 최고 국견에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12-16 02:01 게재일 2014-12-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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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난 12~14일 경주실내체육관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국견대회`에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의 진도개, 제368호 경산의 삽살개,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가 입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를 주관한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이사장 이동우)에 따르면 전국에서 출전한 300여 마리가 아름다움과 기량을 겨룬 끝에 최고상인 `아름다움 대상`은 진도개(견명:초이, 충북 음성)가 받았다.

또 삽살개(용담, 대전)와 경주개 동경이(월평, 경주)는 각각 `최우수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12일에 있은 `대한민국 국견 학술대회`에는 서울대 수의대학 신남식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김태헌 박사, 숭실대 홍지만 교수, 세명대 이창식 교수 등이 참석해 국견의 세계화·산업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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