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주관한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이사장 이동우)에 따르면 전국에서 출전한 300여 마리가 아름다움과 기량을 겨룬 끝에 최고상인 `아름다움 대상`은 진도개(견명:초이, 충북 음성)가 받았다.
또 삽살개(용담, 대전)와 경주개 동경이(월평, 경주)는 각각 `최우수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12일에 있은 `대한민국 국견 학술대회`에는 서울대 수의대학 신남식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김태헌 박사, 숭실대 홍지만 교수, 세명대 이창식 교수 등이 참석해 국견의 세계화·산업화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