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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출소예정자 21명 취업, 창업도 2명 성공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12-18 02:01 게재일 2014-1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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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교도소(소장 임남순)는 올 한 해 동안 교도소 내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출소예정자 21명이 취업하고 2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지난 16일 강당에서 마련한 관련행사에는 `1사1우` 결연 기업인 ㈜한성산업·포항수협 등 6개 지역기업과 출소예정 구직희망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9명이 최종 면접까지 봤다는 것.

임 소장은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지역기업의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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