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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백화점, 2일부터 신년세일 돌입

이곤영·고세리기자
등록일 2014-12-31 02:01 게재일 2014-12-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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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구·롯데 등 18일까지 최대  50% 할인

지역 백화점들이 1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새해 첫 세일에 돌입한다.

동아백화점은 쇼핑점과 수성점을 비롯해 동아아울렛 강북점과 본점, NC 아울렛 엑스코점에서 브랜드별로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 이상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우선 해외브랜드 편집매장 럭셔리갤러리 시즌 오프 행사를 통해 프라다 등을 정상가격 대비 최대 20~40%까지 할인 판매하며, 여성의류 매장은 겨울 인기 상품전 행사를 통해 최대 50%, 남성의류 매장은 최대 40%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NC아울렛 엑스코점은 1월6일까지 바겐세일 축하 행사로 여성의류 최종가 행사를 통해 오리털 점퍼와 코트 등을 8만9천원, 9만9천원에 균일가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아동의류 매장은 점퍼와 가디건, 스웨터 등 겨울 인기 아이템을 최대 70%까지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이번 신년 세일에서 매출 주력 상품인 모피, 아웃도어의류, 방한의류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며 겨울상품 세일 및 시즌OFF 세일율은 30%~10%이다.

해외명품에서는 토리버치가 1월 2일부터 시즌오프 30%에 돌입하고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는 1월 31일까지 20~30% 할인 및 인하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점은 9층 이벤트 홀에서 신년 맞이 아웃도어 눈꽃산행 대전을 통해 네파, 몽벨, 아이더, 센터폴 등 총 15개의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가 나서 다운재킷, 내피재킷 등 겨울 필수 아이템을 대거 내놓는다.

아모레 퍼시픽 그룹전에서는 설화수와 헤라가 참여해 15만원 이상 7% 롯데상품권 사은행사와 함께 20만원 이상 추가 포인트 적립을 진행하며, SK-Ⅱ는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해 15만원 이상 7%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 증정과 주말 사흘 동안에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더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각 층에서는 핸드백/부츠 특집전, 시티 캐주얼 인기 상품전, 골든듀 `양의 해`맞이 골든바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대거 마련되고, 9층 사은행사장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띠 식기 세트 또는 운동 3종 세트를, 그리고 6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루미낙 냄비 2종 세트 또는 란체티 보스턴 백 등 사은 선물도 함께 마련했다.

대구백화점은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입점 브랜드의 80% 이상이 참여하고 품목에 따라 평균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자점은 해외 명품브랜드와 대형 의류그룹 브랜드가 30% 세일에 참가하고 여성·남성의류와 골프의류들은 20%, 핸드백과 주방 브랜드들은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곤영·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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