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 시대를 대비한 유러시아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인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12월 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영덕~삼척(L=151km) 전구간이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철도사업 추진 이후 철도 노선을 따라 울진군 전 구간에 편입토지 경계말목이 설치돼 노선선정, 토지보상, 영농여부 등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군의 남쪽과 북쪽지역을 나눠 실시하는데 철도시설공단, 감리단, 시공사, 설계회사가 참석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