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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동해중부선 주민설명회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02-24 02:01 게재일 2015-02-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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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의 계획과 사업 추진에 따른 설명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오는 27일 군청 대회의실, 3월 4일 후포면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동해 시대를 대비한 유러시아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인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 12월 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영덕~삼척(L=151km) 전구간이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철도사업 추진 이후 철도 노선을 따라 울진군 전 구간에 편입토지 경계말목이 설치돼 노선선정, 토지보상, 영농여부 등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군의 남쪽과 북쪽지역을 나눠 실시하는데 철도시설공단, 감리단, 시공사, 설계회사가 참석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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