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과학적 체력측정 등 기대
<사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시행하는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 개관적으로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체력관리를 제공한다. 체력인증센터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지난 1월 울진체력인증센터를 포함한 전국 9개 기관이 2015년 신규 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
전국에서 군단위로는 4번째이며 경북도내에는 유일하게 지정된 센터에서는 성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맟춤??운동처방을 무료로 지원하고, 향후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측에게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울진체력인증센터(근남면문화체육센터 1층)에 사전예약 후 방문해 개인별 건강 체크를 받은 후에 운동처방사로부터 자세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순 체력측정 뿐만 아니라 주 3회 1시간씩 8주간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도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