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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 심어, 숲 더 울창한 울진으로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03-30 02:01 게재일 2015-03-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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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묘목 1만여그루 무료배부
▲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2015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4월 1일 청사 내 잔디광장에서 `2015년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나무, 경제수,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 16종 1만여그루의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1인당 5본` 이내에서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한 숲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봄철 산불방지 및 재선충 방제 등 산림보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 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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