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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백화점 일제히 봄 정기세일 돌입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5-04-01 02:01 게재일 2015-04-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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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BR>여성의류는 최대70% 할인<BR>유럽여행·상품권 등 경품
▲ 31일 오전 대구 북구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들이 정문 광장에 마련된 생태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현대대구점은 세일 기간 동안 유럽여행 경품행사와 10만원 이상 구매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60만원 이상 구매시 세계적인 작가 팀 워커 사진집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시 전자파 차단 식물 `라울`, 공기정화 식품 `틸란시아`를 증정하고 매주 주말 대구 문화마을 협동조합과 함께 어린이 문화 체험 이벤트와 Fashion & Art 스티커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5일에는 탠디와 소다, 미소페에서 인기 구두 6만9천원 한정특가전과 비너스 40~60% 이월상품전, 10~16일에는 노스페이스 & 인기 아웃도어 종합전, 17~19일에는 아디다스 VS 나이키 라이벌 특가 대전이 열리고 15~19일까지는 `Sale in Sale`로 9층 문화홀에서는 일별로 1만원부터 특가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4~5일에는 9층 문화홀에서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이 지역 최초로 열린다.

동아백화점은 봄 맞이 의류와 스포츠용품, 아웃도어 등 각 상품별 할인 행사와 우수고객 쿠폰 상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봄 바겐세일 행사에 앞서 1일에 한해 봄나들이 기획전 행사를 열고 동아포인트 회원에게 구입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하고 여성의류는 최대 70%, 잡화 브랜드는 30~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강북점은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 교환권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3천원에 선착순 200개 한정으로 진행한다.

생활용품 전문점 모던하우스는 4월 한 달 혼수·입주고객이 10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0%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해외브랜드 편집매장 럭셔리갤러리는 해외 수입 브랜드 2015년 신상품 입고를 기념해 지갑, 가방, 악세사리 등의 상품을 종전 가격 대비 최대 20~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성점은 10~12일까지 동아포인트 회원이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10일부터 당일 동아-대구은행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복권 개념으로 세일 기간 동안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대 10억원어치의 경품을 지급한다.

대구점 지하1층에서는 멀티 캐주얼 핸드백 할인전을 열고 3~5일까지 쿠론 등 9개 유명 브랜드 상품을, 12일까지는 시슬리 등의 9개 인기 브랜드의 쇼퍼백, 백팩, 클러치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7층 특설매장에서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인 `보그너`의 이월상품전을 열고 반팔셔츠는 9만9천원, 바지는 11만9천원, 점퍼 15만9천원에 판매한다.

대구백화점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본점 1층 럭셔리-D매장에서는 8~12일(일)까지 명품브랜드`프라다 토탈전`을 열고 이월 상품들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라자 10층 중앙홀에서는 9~14일까지 던롭, 엠유스포츠, 핑 등 유명 골프 브랜드들이 참가하는`프리미엄 수입 골프웨어 대전`을 열고 30·6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1만5천원·3만원을 증정한다.

본점 1층과 프라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대구백화점 단독으로 다자이너 슈즈`지오앤사만싸 초특가전`을 열고 숙녀화를 4만9천원, 부츠를 7만9천원에 각각 특가 판매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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