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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게임장 업주 입건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4-22 02:01 게재일 2015-04-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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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20일 성인용 포커 게임기 75대를 설치하고 손님이 획득한 게임점수를 수수료 10%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환전상을 통해 환전한 A게임장의 업주 B씨(55) 등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업주 B씨는 일반게임장으로 허가를 받아 피크오션55와 스카이홀드 포커20 등을 들여와 손님들에게 제공하고서 게임을 통해 획득한 점수 1만 점을 9천원에 환전하는 방식으로 불법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산경찰서는 단골손님만 은밀하게 환전하는 방법으로 불법게임장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에 나서 게임기 75대를 압수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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