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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일자리 창출 고구마 공동작업장 운영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05-12 02:01 게재일 2015-05-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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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근남면 구산1리 뒷들마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공동 소득사업과 농촌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구마 공동과제포 1천200㎡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산1리 뒷들마을은 2013년부터 안전한 노년기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건강관리 요가교육 및 짚풀공예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판매 장터를 운영하고 마을 소득 상품 발굴을 위해 공동작업장 140㎡를 조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고구마 공동과제포를 조성, 마을 소득창출 및 농촌노인에게 알맞은 일거리를 제공하고 올해부터는 조성된 농산물공동작업장에 세척기·절단기·볶음솥 등 농산물가공시설 11종을 설치, 무차·무말랭이 등을 가공·생산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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