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 30명보다 많은 9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슈퍼약도라지는 일반도라지와 달리 비닐봉지를 이용, 3년간 재배하면 포기당 20줄기 정도로 분얼하고 도라지 근장은 50cm, 중량은 1kg 정도로 성장하며 약리작용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선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찰과 현장 지도를 통해 품질과 수량을 제고해 슈퍼약도라지가 농업인의 새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