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청, 캐나다 교류학습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 괌 탐방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울진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특색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청의 교육경비 보조금의 재정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9박 10일 동안 캐나다 학교(1인 1교실 배정) 원어민 학생들과 밀착수업 및 다양한 엑티비티 공동참여를 통해 의사소통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또한 1인 1가구 홈스테이를 통해 캐나다 가족문화를 깊이 체험함으로써 문화차이에 대한 인식과 우리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자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김효식 교육지원과장(단장)은 “이번 캐나다 국제교류체험학습으로 참가학생들 모두 선진 교육환경의 우수성과 글로벌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헌신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국제교류체험학습기회가 더욱더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