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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경제 발전 심사숙고”

안재휘기자
등록일 2015-06-17 02:01 게재일 2015-06-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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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김도연 포스텍 차기총장 환담
▲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16일 제7대 포스텍 총장으로 선임된 김도연(왼쪽)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포스텍과 포항경제 발전에 관해 깊숙이 논의했다.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16일 제7대 포스텍 총장으로 선임된 김도연 전.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포스텍과 포항경제 발전에 관해 깊숙이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학문적 업적과 행정능력이 탁월한 김도연 전 장관님을 포스텍의 새로운 총장으로 맞이하게 된 것은 포스텍과 포항의 큰 행운”이라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포스텍 발전을 위한 예산지원 등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명재 의원은 또“김도연 전 장관께서 총장선임 일성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학문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류시키고 공동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표명하신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포스텍의 학문적 수월성을 바탕으로 포스텍이 세계일류대학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포스텍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에 환원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도연 신임총장은 전적으로 공감을 표시하고 포스텍이 세계적인 대학인 동시에 포항의 대학임을 명심하고, 포스코와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명재 의원과 김 차기총장은 과거 정부에서부터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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