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두 울진교육장 메르스 예방관리 점검

【울진】 울진교육지원청 허정두 교육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과 감염 차단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사진> 허 교육장은 지난 15일 울진초등학교를 불시에 방문, 손소독제 및 손씻기 시설을 확인하고 학생들에 대한 기침예절 실천과 방역 이행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학교내 발열감시 활동을 강화토록 하고,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 교육지원청, 보건소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토록 했으며 학생, 교직원의 의심 증상 발생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전체 초·중·고 28교에 대해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전체 장학사와 건강증진담당으로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 학교내 방역실시,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등으로 학교 내 메르스 예방과 감염차단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한다.

허정두 교육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한 학교 대응 매뉴얼과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손씻기의 생활화 등 철저한 개인위생 실천으로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