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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관광지에 무인계수기 설치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06-19 02:01 게재일 2015-06-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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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을 비롯해 6곳의 관광지에 무인자동 계수기 설치를 비롯 총 27개 주요관광지에 주요관광지점을 지정, 등록 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인자동계수기를 설치는 기존의 관광객 방문 집계방식을 객관적인 통계방식으로 전환해 실용성 있는 통계 자료를 얻기 위해 설치했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산출방법이 변경됨에 따라 2014년부터는 객관적으로 증빙이 가능한 통계자료만 생산·배포가 가능하게 때문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974년 `관광객 이동현황`을 발표한 이래 40년 만에 변경된 것이다.

울진군은 문광부로부터 지난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기승인 받은 주요관광지점지 18개소와 이번에 설치한 무인자동 계수기 6개소, 한울 한수원홍보관 등 9개소 총 27개의 주요 관광지점에서 집계한 연간 관광객 방문 객수를 문광부로부터 승인받아 공포하게 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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