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지난달 29일 경북도내 최초로`도로명주소 우편 수취함 설치사업 및 새 우편번호제도 홍보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로명주소 우편 수취함 설치사업은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 및 새 우편번호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시와 경산우체국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읍·면·동 단독주택에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5자리)가 표기된 우편 수취함을 배부하는 것으로 8월 말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경산우체국뿐만 아니라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제도가 조기정착을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