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탐방 강석호 의원, 농촌민심 챙기기 올인

지역구 동행 농식품부장관에
용수개발비 지원 등 당부도

▲ 강석호 의원이 봉화군 석포면 석포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구의 농촌마을을 꼼꼼히 챙기는 민생탐방에 나섰다.

강 의원은 지난 9일 봉화군 석포면을 시작으로 10일 소천·상운면까지 1박2일간 봉화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민생탐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0일 오후 영양군을 방문한 강 의원은 일월면사무소와 영양농협 일월지소, 도계1리 마을회관,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단 이·취임식 참석과 함께 바르게살기영양군협의회 회장단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갔다.

11일에는 입암면과 석보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한데 이어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장인 석보면 홍소지구를 이동필 농식품부장관과 함께 찾았다.

강 의원은 227억원이 투입되는 홍소지구 사업과 관련, 동행한 이동필 장관에게 “상습가뭄지역 해소와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이 사업은 차질없이 마무리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으며, 이에 이 장관은 “시급성이 있는 홍소지구의 안전영농기반을 앞당겨 구축할 수 있도록 금년도 추경 예산을 통해 용수개발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박종화·영양/장유수기자